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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 분석

💡2025년 ‘배당소득 분리과세’ 관련 상승주, 수혜주 추천

by 경제잡이 2025. 8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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💬 “배당 투자자들에게 호재일까요, 아니면 선택된 기업만의 잔치일까요?”

정부가 올해 세제 개편안에 ‘배당소득 분리과세’ 제도를 포함했습니다.

이는 배당소득에 대한 세 부담을 줄이고,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하려는 의도입니다.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혜택을 볼 수 있는 기업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. 


👉 관련 기사 바로보기

https://www.newsis.com/view/NISX20250804_0003277547

 

까다로운 배당소득 분리과세…눈여겨 볼 종목은?

[서울=뉴시스]이지민 기자 = 정부가 배당소득에 대한 세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'배당소득 분리과세'를 도입하기로 했다.증권가에서는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장기적

www.newsis.com

https://www.thepublic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72155

 

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, 저가 매수 기회?…배당주 수혜 종목은

[더퍼블릭=안은혜 기자] 정부가 상장사의 배당을 늘리고 증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이 포함된 세제개편안을 발표했지만 지주사, 은행, 증권 등 배당주가 일제히 하락했다.분

www.thepublic.kr

 


 

배당소득 분리과세란?

새 제도의 핵심

이번 개편안에 따르면, 고배당 기업에서 받은 배당소득은 기존 종합소득 과세(14~45%)에서 제외되어 분리과세로 전환됩니다.

  • 배당성향 40% 이상
  • 배당성향 25% 이상 + 최근 3년 평균 대비 5% 이상 배당 증가

세율 구조

  • 2,000만원 이하: 14%
  • 2,000만원~3억원: 20%
  • 3억원 초과: 35%

기존에는 배당·이자소득이 2,000만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어 최고 49.5%(지방세 포함)까지 세금을 냈지만, 이번 제도는 세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. 

 

혜택 받을 수 있는 기업은?

적용 기업은 단 2% 남짓

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래와 같이 분석합니다.

“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은 장기적으로 긍정적이지만, 최고 세율이 시장 기대보다 약 10%포인트 높아 아쉬운 부분이 있다”
“국내 상장사 2,300여 개 중 약 2%만 요건을 충족한다”

대표 수혜 예상 종목

  • 배당성향 40% 이상: POSCO홀딩스, 삼성생명, 삼성화재, 롯데지주, 제일기획, 코웨이, NH투자증권
  • 배당성향 25% 이상+배당 증가율 5% 이상: HD한국조선해양, 하나금융지주, HMM, LG, KT, SK, 기업은행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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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사주 매입도 주목

주가 방어와 배당의 시너지

“분리과세 기준 충족 기업일수록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정책이 활발할 가능성이 높다”
   - 신현용 유안타증권 연구원

 

📊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가능 기업 목록

배당성향 40% 이상 POSCO홀딩스, 삼성생명, 삼성화재, 롯데지주, 제일기획, 코웨이, NH투자증권, HL홀딩스, 미스토홀딩스, KT&G, 드림텍, SK텔레콤, HD현대마린솔루션, 한미반도체, LG씨엔에스, 리노공업, 한전기술
배당성향 25% 이상 + 최근 3년 대비 배당 증가율 5% 이상 HD한국조선해양, 하나금융지주, HMM, LG, KT, SK, 기업은행, 현대차, 우리금융지주, 키움증권, 두산밥캣, BNK금융지주, 현대홈쇼핑, 삼성화재, HD현대일렉트릭, 쿠쿠홀딩스, 풍산, 코웨이

 

투자자 시사점

  • 기업 요건 충족 여부 확인 - 단순히 배당률이 높다고 되는 게 아니라, 배당성향과 배당 증가율 요건을 동시에 확인해야 함
  • 성장성과 시가총액 고려 - 대형주 중에서 배당 우호적이고 재무 건전성이 높은 기업 선별
  • 자사주 매입 여부 체크 - 주가 방어와 배당 확대를 동시에 노리는 전략

💡 Tip: 2,000만원 이하 배당소득 구간의 세율 혜택이 가장 큽니다. 고액 배당을 노리는 초고액 자산가보다, 중·장기 배당투자자에게 실질적인 메리트가 큽니다. 

정리

  • 정부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으로 투자자 세 부담 완화 및 기업 배당 유도
  • 요건: 배당성향 40% 이상 또는 25%+3년간 5% 이상 배당 증가
  • 적용 기업: 전체 상장사 중 약 2% 수준
  • 대형 고배당 기업 및 자사주 매입 활발한 종목 주목 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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