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식 '선물'과 '옵션'의 개념이 헷갈리셨다면 이 글이 도움 됩니다. 실생활 예시와 비교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선물·옵션의 차이를 설명합니다
💡 "선물? 옵션? 도대체 무슨 뜻이죠?”
처음 주식 공부를 하다 보면 꼭 한 번은 마주치는 용어들이 있습니다.
그중에서도 특히 머리 아프게 만드는 단어가 바로 ‘선물’과 ‘옵션’이죠.
📍 이 글에서는 복잡해 보이는 선물과 옵션을 ‘자세한 예시’로 완전 정리해드릴게요.
글을 다 읽고 나면, “아~ 생각보다 쉽네!” 하고 고개를 끄덕이실 수 있을 거예요. 😊
선물과 옵션 거래는 레버리지가 큰 만큼 손실의 위험도 큽니다.
그러니 해당 주식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!
남에게 "이 주식이 좋다더라~" 라고 듣고 오신 분은 아래 글 읽어보시고 스크롤 내려주세요~~
👉 재무제표 파악하는 법 / 투자 지표의 이해 바로보기
🔍 선물(Futures): 미래에 사고팔기로 약속하는 계약
정의부터 쉽게 설명하면…
선물은 ‘미래에 일정한 가격으로 거래하기로 미리 약속한 계약’입니다.
지금이 아니라 ‘앞으로 정해진 날’에 얼마에 사고팔겠다고 약속하는 거죠.
💬 실생활 예시로 풀어볼게요!
A씨는 B씨의 아파트를 한 달 후에 5억 원에 사기로 계약했습니다.
한 달 뒤에 그 아파트가 6억이 되었든 4억이 되었든, A씨는 무조건 5억에 사야 합니다.
👉 이게 바로 ‘선물 계약’입니다. 시세가 어떻게 변하든, 약속한 가격에 거래해야 하니까요.
📈 투자에서는 이렇게 활용돼요
예를 들어,
주가지수가 앞으로 떨어질 것 같을 때 👉 지수 선물을 미리 매도 👉 실제로 지수가 하락했을 때 차익
주가지수가 앞으로 오를 것 같을 때 👉 지수 선물을 미리 매수 👉 실제로 지수가 상승했을 때 차익
즉, 선물은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방식이죠.
하지만 반대로 예상과 달리 오르면 손실이 커지기 때문에, 💣 위험성도 높습니다.
🧩 옵션(Options): 사고팔 수 있는 ‘선택권’을 사는 계약
정의부터 간단히!
옵션은 미래에 어떤 자산을 정해진 가격에 ‘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’를 사는 계약이에요.
꼭 사거나 팔 의무는 없고, ‘선택할 수 있는 권리’인 거죠.
옵션은 살수 있는 권리를 콜옵션(Call option), 팔 수 있는 권리를 풋옵션(Put option)으로 나뉩니다.
💡 콜옵션(Call Option)은?
콜옵션은 쉽게 말해 ‘살 수 있는 권리’를 의미해요.
투자자는 이 권리를 살 수도 있고(매수), 팔 수도(매도) 있어요.
📍 예시 상황
📈 A 주식 현재 가격: 1,000원
🔮 한 달 뒤 예측: 1,500원이 될 수도, 500원이 될 수도 있음
🛒 콜옵션 매수자 (Call Buyer)
📌 콜옵션 매수자는 A 주식을 1,0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사고 싶어 해요.
💰 이 권리를 얻기 위해선 프리미엄(옵션료)을 지불해야 하죠.
➡️ 예: 프리미엄 100원을 주고 콜옵션을 매수했다고 가정해요.
📊 시나리오 ① - A 주식이 1,500원이 되었을 때
- 👉 매수자는 1,000원에 살 권리를 행사
- 📈 1,500 - 1,000 = 500원 이익
- 💸 프리미엄 100원 차감 → 최종 이익: 400원
📊 시나리오 ② - A 주식이 500원이 되었을 때
- 🙅 굳이 1,000원에 살 이유가 없음
- ❌ 권리 포기 → 프리미엄 100원 손해
📌 요약:
✔️ 이익은 무한대로 늘어날 수 있음
❗ 손실은 프리미엄(100원)으로 한정
💼 콜옵션 매도자 (Call Seller)
콜옵션 매도자는 위와 정반대 입장이에요.
즉, "1,0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"를 판매하는 것이죠.
📊 시나리오 ① - A 주식이 1,000원 아래로 하락
- 😊 매수자는 권리 행사하지 않음
- 💰 매도자는 프리미엄 100원 그대로 수익
📊 시나리오 ② - A 주식이 1,500원으로 상승
- 😱 매수자가 권리를 행사
- 📉 매도자는 손해 → 손실 무한대
📌 요약:
✔️ 수익은 프리미엄만큼 고정
❗ 손실은 무한대 위험 존재
💡 풋옵션(Put Option)이란?
풋옵션은 콜옵션과 반대!
즉, ‘팔 수 있는 권리’를 의미해요.
📉 풋옵션 매수자 (Put Buyer)
풋옵션 매수자는 A 주식을 1,000원에 팔 수 있는 권리를 구매해요.
역시 프리미엄 100원을 지불합니다.
📊 시나리오 ① - A 주식이 500원이 되었을 때
- 📌 1,000원에 팔 수 있는 권리 행사
- 💸 1,000 - 500 = 500원 이익
- 🔻 프리미엄 제외 → 최종 이익: 400원
📊 시나리오 ② - A 주식이 1,500원이 되었을 때
- 🙅 굳이 1,000원에 팔 필요 없음
- ❌ 권리 포기 → 프리미엄 100원 손해
📌 요약:
✔️ 하락장에 이익을 노릴 수 있는 구조
❗ 손실은 프리미엄에 한정
💰 풋옵션 매도자 (Put Seller)
풋옵션 매도자는 반대로
“1,000원에 팔 수 있는 권리”를 판매하는 입장이에요.
📊 시나리오 ① - A 주식이 1,000원 이상일 때
- 🟢 매수자는 권리 행사 안 함
- 💰 매도자는 프리미엄 100원 수익
📊 시나리오 ② - A 주식이 500원으로 하락
- 😱 매수자는 권리 행사
- 📉 매도자는 손해 → 손실 무한대 가능성
📌 요약:
✔️ 수익은 프리미엄만큼
❗ 손실은 매수자가 이익 보는 만큼 커짐
📎 함께 정리해요!
구분 매수자 특징 매도자 특징
📈 콜옵션 | 오를 것에 베팅 | 내릴 것에 베팅 |
📉 풋옵션 | 내릴 것에 베팅 | 오를 것에 베팅 |
✅ 공통점 | 프리미엄 지불 (매수) / 수령 (매도) | 손실 구조 반대 |
자산의 값이 오르면 이득을 보는 사람
👉 콜옵션 매수자 (무한대 이익)
👉 풋옵션 매도자 (프리미엄 값만큼 이익)
자산의 값이 떨어지면 이득을 보는 사람
👉 콜옵션 매도자 (프리미엄 값만큼 이익)
👉 풋옵션 매수자 (무한대 이익)
📊 선물과 옵션의 차이, 한눈에 정리!
구분 | 선물 | 옵션 |
정의 | 미래 일정 시점에 매매를 약속 | 미래 일정 시점에 매매할 수 있는 권리 |
의무 여부 | 의무적 | 선택 가능 |
비용 | 증거금 예치 | 옵션 프리미엄 지불(매수자) |
손실 범위 | 무제한 가능성 | 프리미엄만큼 제한됨 |
활용 목적 | 투기 또는 헤지 | 보험, 헤지 또는 레버리지 |
🔚 마무리: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요약
✔ 선물은 ‘사기로 약속’하는 계약 👉 의무 O
✔ 옵션은 ‘살 수 있는 권리’를 사는 계약 👉 의무 X
선물은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지만, 손실 위험도 크고, 옵션은 손실을 제한할 수 있지만 이해도와 전략이 필요합니다.
선물과 옵션은 모두 높은 레버리지 효과를 가질 수 있어 큰 수익을 얻을 기회가 있지만, 그만큼 큰 손실 위험도 따르므로 충분한 이해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.
🎯 투자 초보라면, 직접 거래에 나서기보다는 개념을 충분히 익힌 뒤 모의투자나 관련 ETF를 통해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📎 함께 읽어보고 주식 전문가 되어보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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